Copy Image대 노인이 비아그라를 먹고 20대 여성과 잠자리를 함께 하다 급성 심근경색 (심장마비)으로 숨졌다. 유족은 남이 알까 봐 쉬쉬하면서 장례를 치렀지만 결국 사인이 들통나고 말았다. 아무리 용을 써도 관 뚜껑이 닫히지 않았기 때문.▲비아그라는 물과 함께 단번에 먹을 것. 약을 입에 넣고 우물거리면 ‘남성’ 대신 혀가 ‘발기’하기 때문.세계 최초의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관련된 우스갯소리들이다.홈피:ska1.ow.to.그만큼 비아그라는 우리나라 남성들에게도 가까이 있다. 아직 국내에서 판매 허가가 나지 않았는데도 비아그라를 모르는 남성은 바보 취급을 당할 정도다.비아그라가 지난해 3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지 1년 4개월이 흘렀다.홈피:ska1.ow.to.국내에서도 ‘쓸 만한 사람’은 대부분 사용해봤을 것이라고 의료계는 추측한다. 비아그라는 한때 미국에 출장 갔다 돌아오는 직장인이 상사에게 주는 선물 리스트 1순위로 꼽혔고, 보따리상을 통해 급속히 국내에 보급됐다.지난해 서울 강남 일대에서는 불법판매상들이 비아그라 구입을 유혹하는 전단을돌리기도 했다. 최근 광주에선 50대 남성이 이 약을 먹고 이틀 동안 ‘남성’이 수그러들지 않아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다.그런 비아그라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공식 시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