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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요법은 카버젝터, 트리믹스 등의 성분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주사 전에 환자가 직접 주사액을 섞어야 하는 데다 따끔따끔한 통증을 참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최근엔 바늘이 아주 가늘고 버튼 하나로 침이 들어가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특수 주사’가 국내에서 개발되기도 했다.노화나 동맥경화로 발기가 잘 안 될 땐 음경에 새로운 혈관을 이어줘 혈액이 잘들어오게 하거나 음경 정맥을 묶어 혈액이 잘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식의 수술로 치료하게 된다. 또 발기부전 증세가 심할 경우 음경 해면체에 실리콘을 넣는 ‘보형물성형수술’로도 남성을 회복할 수 있다.수술의 경우 비아그라와 같은 약물로도 도저히 치료가 안 되는 환자에겐 효과가 크지만, 치료비가 보통 1000만원을 넘는 등 비용이 문제가 된다.비아그라가 나오기 전엔 ‘뮤즈’라는 요도 좌약(坐藥)이 FDA의 승인을 받고 판매됐다. 세계적 제약회사인 얀센에서 개발한 이 약은 주사용으로 쓰이는 발기유발제인 알프로스타딜을 지름 1.4㎜, 길이 3∼6㎜의 라이터 돌 크기의 좌약으로 만든 것이다. 특수장치에 달린 버튼을 눌러 좌약을 음경의 요도 입구로 밀어넣으면 10분 내에 발기가 된다.최근 한국리서치가 전국 비뇨기과 전문의 100명에게 가장 안전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꼽아보라고 한 결과 65%가 뮤즈, 22%가 주사용 치료제, 12%가 수술치료, 8%가 비아그라 순으로 대답했다. 즉 안전성 면에서 뮤즈가 1위로 꼽혔다.그러나 뮤즈는 비아그라보다 효과가 크지만 섭씨 30도 이상에서 오래 보관할 경우 약물이 변형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비아그라의 오·남용어쨌든 편리함을 따질 경우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최고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비아그라의 성분은 실데나필. 원래 고혈압과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됐는데 이 약을 먹은 사람들이 ‘가슴은 여전히 답답한데 어쩐 일인지 남성이 자꾸 곧추선다’고 호소하면서부터 발기부전 치료제로 ‘변신’을 하게 된 것이다.비아그라는 성교 1시간 전에 먹은 다음 성적 자극을 받아야 발기된다. 홈피:sta19.ow.to.그런데 비아그라를 복용했을 경우 눈이 침침해지며, 두통 시각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심장병 환자가 먹으면 치명적일 수도 있다.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우리나라는 음주 및 성문화가 미국과 달라 비아그라가 오·남용될 우려가 큰 데다 한번의 부작용이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일반 약품과 달리 비아그라의 약국 판매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중앙대 용산병원 비뇨기과의 김세철 교수는 “비아그라를 특수약물로 지정해 의사의 처방없이는 살 수 없도록 규제해야 한다
